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렌 라인하르트 (문단 편집) === 김우진이 빙의하지 않은 세계선 === 그 역시도 나름 수재였지만[* 능력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회귀 전 마법사로서의 능력치는 이 세계관의 상식을 기준으로 따지면 따질 수록 처참하다. [[다중지능이론]]의 아홉 종류의 지능 모두 어느 것 하나 모자란 것 없는 모습을 보여 주지만, 자신의 마법 적성인 실과 가장 직관적으로 관련된 분야는 안 파고, '서클이 완전히 파괴된 마법사의 완전 재활+행방불명된 영혼의 탈환'이라는 전무후무한 기적의 성취와 관련된 분야를 억지로, 그것도 여러 개를 찾아 파는, 상식적으로 무리한 길을 팠기 때문. 근본적으로 그 한계가 명확했기 때문에, 그 인생관을 통째로 바꿔놓는 깨달음을 얻기 전까지는 회귀 후에 신화적인 수준의 기연을 이것저것 얻었음에도 7 위계의 벽을 뛰어넘을 가능성에 대해 자신하지 못했다.], 동생인 율리우스는 그보다 더 뛰어난 재능을 지닌 천재였다[* 겨우 하루 만에 서클을 만들어 냈고 마나를 입자의 형태로 인식했다고 한다.]. 하지만 동생인 율리우스는 상냥하고 밝으며 형인 알렌을 좋아하는 좋은 아우였고, 형인 그 역시 자신보다 잘난 동생을 질투하기는 했으나 가끔 까칠하게 대할 뿐 금새 화해했던 지라 사이는 좋았다. 그러다 알렌이 5살이었을 무렵의 어느 날, 율리우스와 대련에서 진 것으로 화난 알렌과 화해하고자, 율리우스가 어느 마도서 한 권을 선물로 놓고는 그가 필요 없다며 돌려주기 전에 도망친다. 처음에는 읽을 생각도 없었지만 호기심에 몇 장 그대로 넘기다 독서삼매경에 빠진 알렌은 몇 시간 동안 서재에 있다가 율리우스에 감사를 표하고자 나왔지만 그 몇 시간 동안 엄청난 사건이 벌어졌었다. 사실 율리우스가 선물한 그 책은, 스승이자 마탑주인 마도사 그란델이 집필 중이었던 마도서였는데, 율리우스는 다소 혼나는 정도로 그칠 것으로 생각하고 그 책을 허락 없이 빌렸지만, 그란델은 율리우스의 예상 이상으로 크게 분노하여, 율리우스의 서클을 박살내 그의 마법사 생명을 끝장내 버렸다는 것이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안 알렌은 서둘러 마도서를 아버지에게 보여주며 사태를 수습해 보고자 했으나, 그것으로 율리우스의 박살난 서클을 돌이킬 수는 없었다. 그렇게 하루아침에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마법사 생명이 끝장난 율리우스는 그의 앞에서 처음으로 펑펑 운 후, 술과 여자를 가까이 하고, 폭언과 폭력을 서슴치 않는 망나니 귀족 자제가 되었으며, 라인하르트 가문의 후계자로서 착실하게 수양하던 알렌과 망나니로 전락한 율리우스는 필연적으로 소원해지게 되었다. 이후, 아카데미로 가서 동생 율리우스를 되돌릴 방도를 찾다가 악마와 계약, 전생에 마왕이었던 하이젤 카일루스에게 퇴치 당했다. 그것이 소설 '환생한 마왕의 독식' 속 악역이었던 그의 운명이었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